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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동물원 학대 의혹, 대구시 철저히 감독해야"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2-04 21:30:12 조회수 0

코로나19로 휴업한 대구의 한 동물원이

동물을 장기간 방치했다는

시민단체 폭로와 관련해 정의당 대구시당이

대구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그동안 비대면으로만 감독해 온 대구시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대구시는 해당 동물원을 철저히 조사하고

동물 학대 정황이 밝혀지면 응당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물원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동물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라고도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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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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