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R]1분기 12만 명, 4분기 백신 접종 완료

한태연 기자 입력 2021-02-02 21:30:11 조회수 2

◀ANC▶

올해 1분기에 대구에서 4만 7천여 명이

경북에서 7만 2천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도는 접종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올해 4분기까지 18살 미만을 제외한

모든 시·도민에게

백신 접종을 끝낼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맞는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모든 사람입니다.



CG]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역학조사, 구급대원,

정신요양, 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도

1분기 접종 대상입니다.



대구 4만 7천여 명,

경북 7만 2천여 명 등 모두 12만 명입니다./



접종은 설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1차 접종을 하고 한 달 뒤

2차 접종을 하는 방식입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19 극복 대구 범시민대책위원회

화상회의

"1분기에는 요양병원 환자와 요양 시설 입소자,

그리고 종사자 모두 4만여 명에게 접종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CG]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에는

노인 재가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백신을 맞습니다.



65살 이상도 차례로 맞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전담 의료기관 종사자 이외의 의료진도 2분기 대상입니다.



장애인과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도 함께 맞습니다.



2분기 대상자는 대구 41만여 명,

경북 58만여 명 등 100만 명입니다./



CG]

50살 이상 64살 미만은

오는 7월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군인과 경찰, 소방, 사회 기반 종사자 역시

3분기 접종 대상입니다.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와

만 18살부터 49살까지는

가장 늦게 백신을 맞습니다.



대구 160만여 명, 경북 162만여 명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이때까지 접종을 하지 못했거나

접종을 받고도 항체 형성이 되지 않을 경우

4분기에 다시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18살 미만을 제외한 모든 시·도민에게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오는 12월 이전까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끝낼 계획입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