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3명, 경북에서 24명 나왔습니다.
대구 13명 가운데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고, 이 중 2명은
달성군 모 업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으로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임산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담병원인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됐고,
포항에서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상주에서 교정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에서
종사자 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되는 등
5개 시·군에서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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