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51명, 경북에서는 23명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모 의료기관과 관련해
12명, 동구 모 병원과 관련해 6명이 확진됐고
남구와 동구 교회 관련해 3명이 확진됐습니다
2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8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전날보다 23명 늘었는데,
구미에서 샘솟는교회 관련 4명,
송정교회 관련 1명 등 6명이 확진됐고
포항 7명, 상주 4명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사회 감염자 275명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9.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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