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재확산하면서
대구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줄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시내버스 이용객은
하루 평균 46만 6천여 명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4만 9천여 명 줄었습니다.
대구 지하철 이용객은
이달 들어 하루 평균 31만 7천여 명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3만 8천여 명 줄었습니다.
대구의 확진자가 지난 12일 이후
날마다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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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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