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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바뀔 때마다
학교 등교 기준도 바뀌는데요.
올해 들어 벌써 11번째입니다.
경증 환자가 입원하는 생활치료센터도
석 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홍석준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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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이 텅 비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3학년을 제외한
전교생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겁니다.
수능 직전에는 2/3 등교,
수능이 있던 주는 전체 등교 금지,
이번 주는 다시 1/3만 등교..
보름 사이 세 번째, 코로나 이후 11번째
등교 기준 변경에 올해 학사일정 마무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권선미 교무부장/안동 복주여중
"21일부터 3일 동안 마지막 시험이 있기 때문에
2학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측면이 있어서,
2학년은 조금 앞에 다음 주와 그 다음 주에 계속 등교하는 수업으로..."
경북 교육청은 당초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체에
전교생 1/3 등교를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초등학교는 저학년의
기초학력 부진과 돌봄 공백이 심각하다고 보고
기존의 2/3 등교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도
석 달여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이미 두 차례 치료센터로 운용됐던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108병상이 마련됐고,
경주에 추가로 280병상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이번엔 대구.경북이 역할을 분담해
중증 환자는 대구의 종합병원으로, 경증 환자는
경북의 생활치료센터로 각각 선별 이송됩니다.
이와 별도로 동국대 경주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기능은 더 강화됐습니다.
◀SYN▶김영길 보건정책과장/경상북도
"동국대 경주병원이 국가 격리 병상으로 지정돼
5병상을, 12월 7일부터 25병상을 추가 지정을
받아서 총 30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열차 발매도 크게 축소됩니다.
코레일은 앞으로 3주간 모든 열차 좌석을
창 측 자리만 판매하기로 해, 사실상
객차 수용 인원을 50% 이하로 낮춥니다.
이밖에 상주, 청송, 영양군은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나머지 시.군도 취소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영상: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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