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122개 시험장에서
대구는 2만 4천400여 명
경북은 만 9천800여 명이 응시해
조금 전 2교시 수학 시험을 마쳤습니다.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결시율은
오후 4시 이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찬홍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번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들이 이번 시험에서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하는데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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