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 치료 병상이 부족해지자
대구의 종합병원이 병상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병상이 부족하다는 부산시 요청에 따라
어제 부산 환자 20명을 입원시킨 데 이어
오늘은 추가로 40명을 입원시켰습니다.
외래병동과 완전히 분리된 건물에서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며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은 오늘부터 2단계 플러스 알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한 가운데
어제 52명, 오늘 47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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