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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울진군의회 의장도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사업 차질과
행정 공백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재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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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이세진 의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일 이세진 의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3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지역 기업인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고소장이 검찰에 접수됐기 때문인데
이세진 의장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의장을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이고 필요할 경우 대질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지난달 6일
전찬걸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 혐의로 받고 있는데
최근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여 조만간 재판이 진행됩니다.
울진군수와 울진군의회 의장이
잇따라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자
지역에선 주요 현안 사업 차질과
행정 공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SYN▶김신애 / 울진사회정책연구소장
"조사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느껴지고요 이런 것 때문에 행정적 공백이나 또는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에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할 것 같은..."
선출직인 군수와 의장이 잇따라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으면서 지역에선 정당 공천제도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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