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에 제출한
지방소비세율 조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돼
국회와 중앙 부처에 전달됩니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지난달 30일 전남 장성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지방소비세율 상향 조정 건의안을 제출했고,
협의회 본회의 심사에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장은 지자체 예산 구조를 보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4대 26으로
여전히 지방세 비중이 적다며,
현재 21%인 지방소비세율을 30%까지 올려
지방 재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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