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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곶감용 감 수확 한창‥ 생산량 크게 줄 듯

성낙위 기자 입력 2020-10-16 21:30:10 조회수 3

◀ANC▶

곶감의 고장 경북 상주에서는 요즘

곶감용 감을 따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올해는 봄철 냉해에 여름 긴 장마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낙위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상주시의 감 농장입니다.



본격적으로 곶감을 만들기 위해

이번 주부터 감 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감나무마다

붉게 물든 잎사귀만 무성하고

달린 감은 별로 없습니다.



◀INT▶김진수 / 곶감용 감 생산 농민

"지금 이 감나무에서 10박스 (200kg) 정도

나와야 하는데 올해 경우 1박스 (20kg)에서

2박스 (40kg) 정도 밖에 안 나옵니다. (감)

거의 없다고 봐야 돼요. 올해는..."



이처럼 올해 감 작황이 부진한 건

봄 저온으로 꽃이 많이 피지 못했고,



여름에는 50일이 넘는 긴 장마로

낙엽병 같은 병해가 극성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올해 감 수확량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2월 출시되는 곶감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한우 조합장 -상주원예농협-

"예년에 비해 수확량은 (50%)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을철 일조량이 좋아 곶감의 상품성은 예년에 비해 맛과 풍미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해 상주지역 3천여 농가에서

곶감은 만 여톤,

모두 3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국 최대의 곶감 주산지 상주에서는

다음 주부터 농가마다 곶감용 감 깎기 작업이

시작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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