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가 천25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고
사망자는 19명으로 5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신호위반과 인도주행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도
2만4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배 가량 늘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로 배달이 늘면서
오토바이 사고 위험도 늘고 있다며
캠코더와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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