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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코로나 사태 장기화‥성인 3명 중 1명 '우울·불안'

김건엽 기자 입력 2020-09-09 21:30:08 조회수 1

◀ANC▶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성인 3명 중 1명 꼴로 우울·불안감을 느끼고

특히 가족에게 전염시킬까 가장 두려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리적 방역이 시급합니다.



김건엽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일상 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INT▶ 임지혜/영주시 휴천동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바깥 야외활동도

할 수 없고 집안에만 갇혀 (지냅니다)."



어수선한 상황에 학생들도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INT▶ 최혜원/고등학교 1학년

"수업도 집중을 못 하겠고 시험도 걱정되고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것 같아요."



인구 10만 명당 확진 환자 발생률이

대구 1위, 경북은 두 번째로 높습니다.

그 만큼 불안지수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C/G 1]최근 한 설문조사에도 이른바

'코로나 우울'의 심각성은 잘 드러납니다.



[C/G 2]응답자의 29.7%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불안함을 느꼈다는 응답자는 48.8%로

더 높았습니다.



[C/G 3]두려움을 겪은 이유로는

가족에게 전염시킬까 두려워서가 가장 많았고

코로나19 실체가 파악되지 않아서,

또 치료법이 없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심리 건강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4]연구팀은 설문조사가 진행된

지난 4월보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병균을 소독하는 기술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적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우울'이 확산하고 있다며

예방·상담 등 심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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