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통합 신공항 이전지가 오늘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전지 결정에만 4년의 긴 시간이 걸린 만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VCR▶
국방부는 오늘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 후보지를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로
최종 확정·의결했습니다.
진통 끝에 마련된 의성·군위 발전방안이
포함된 공동합의문도 의결서에 첨부됐습니다.
◀SYN▶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지난 4년여간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만 오늘 드디어
최종 부지 선정 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전사업 시작 6년, 이전지 결정 논의
4년 만에 결실을 맺고 대역사가 시작되는 만큼
통합 신공항 건설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철우 도지사
"반드시 큰 공항 만들어서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C/G]군 공항과 민간공항은
각각 기본계획에 따라 절차가 진행되는데
2024년 착공해 2028년 동시 개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주 입찰 공고를 내고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갑니다.
경상북도도 공항도시 개발과
공항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INT▶ 최혁준 단장/경상북도 공항추진단
"정주여건을 갖춘 공항 신도시와 공항이
들어오면서 발전할 수 있는 항공산업을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통해 계획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공항이 들어서는 의성과 군위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의 후속 행정절차도
곧 시작됩니다.
통합 신공항이 들어서면
경북의 산업과 경제, 관광이 공항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2공항 건설이 지역 갈등으로
멈춰서 있다는 점, 그리고 통합 신공항도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여전히 갈등 관리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