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구 중학교 교사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대구의 중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아중학교
3학년 여학생과 1학년 남학생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남매 사이로 아버지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아중 확진 남매는 오늘 대구시가 발표한
신규환자 13명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신아중학교는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263명, 교직원 65명 등
328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하는 한편,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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