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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3명 추가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8-18 13:00:04 조회수 0

경북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에 사는 47살 A 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어제 안동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포항에 사는 20살 B 씨도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뒤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덕에 사는 24살 C 씨는
지난 12일과 15일 두 차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이후 검사에서 확진 환자로
판정됐습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경북도내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지난 16일 상주시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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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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