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에 쏘이는 사고가 늘 것으로 우려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은 지난 2주동안 연속해서
전국적으로 매주 벌집제거 출동은 8천여 건,
벌 쏘임 사고는 300여 건씩 발생했다며,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했습니다.
지난 해 7월에는 벌 쏘임 사고가
전달보다 2.9배 증가하는 등
기온이 오르면 벌 쏘임 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벌 쏘임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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