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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지난 3월 이후 다섯 달 만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30대 남성이 용인의 친척 집을 다녀온 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상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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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추가 확진 환자 발생 없이 잠잠하던 포항에서
5개월여 만에 감염자가 나온 겁니다.
(CG) 포항시에 따르면,
55번째 환자인 30대 소방관 A씨는
지난 9일 가족과 함께
용인에 있는 친척집을 다녀 왔으며,
친척이 용인지역 145번 확진 환자가 됨에 따라
13일 북구보건소에서 검체 후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G)
A씨의 친척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의 신자로 확인됐으며,
A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소방서에
이동 검체반을 투입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습니다.
(S/U)"소방서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A씨의 자녀들이 다닌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임시 휴원에 들어갔으며, 직간접 접촉한
원아들은 자가격리 상태입니다.
◀INT▶정경원 / 포항시 행정안전국장
"우리 시에서 확진된 한 분도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증상 감염자인 친척과 밀접 접촉한
후에 확진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수도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 쓰기 등 자가 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 전에
방문했던 식당과 병원, 마트 등의 동선을
중심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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