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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의료진 감염 경북대병원..추가 감염자 없어

손은민 기자 입력 2020-08-13 21:30:05 조회수 0

경북대병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의료진 8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대병원에서는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
의료진 5명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감염된 의료진들은
현재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는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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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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