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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대구·경북 오후부터 태풍 '장미' 영향

손은민 기자 입력 2020-08-10 16:00:05 조회수 1

대구와 경북 지역은
북상하는 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의성, 안동 등 경북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내린 비는 고령 75mm, 성주 62mm,
구미 57.4mm, 칠곡 52mm 등입니다.

대구는 오늘 밤까지,
경북은 내일 오후까지
50에서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28도 등 26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순간 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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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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