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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예식서비스 분야 소비자 불만 폭증

한태연 기자 입력 2020-07-30 13:00:04 조회수 0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구에서 예식서비스 관련
소비자 민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만 5천 896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44건 늘었습니다.

특히, 예식서비스는 지난해 상반기 31건에서
올해 상반기 373건으로 11배나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예약 취소가 많았던 탓으로 풀이됩니다.

다음으로는 보건·위생용품, 외식,
정수기 대여, 항공여객 운송 서비스 순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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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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