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남중학교에서
밀려드는 빗물에 본관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이 밖에도 달서구 진천동의
도로 맨홀에서 물이 역류하는 등
3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경북에서도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 피해 5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해 경산·구미·김천 등
경북 1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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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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