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장도매인 대구종합수산과
산하 점포의 각종 시설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하기 위해
인력 100여 명을 집결시키고
이를 막는 상인들과 대치했습니다.
대구종합수산 상인들은
점포 출입구 앞에 대형 화물차량을 주차하고
생선쓰레기를 투척하며
행정대집행 연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종합수산은 지난 2018년 대구시로부터
시장도매인 재지정 불가처분을 받은 뒤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송 최종결과가 나올때까지 행정대집행을
유예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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