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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단체장 9명 다주택자..

홍석준 기자 입력 2020-07-09 21:30:04 조회수 4

◀ANC▶

정부가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지자체의 고위 공직자 다주택 현황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재산등록 현황을 살펴봤더니,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아홉채,

경북도내 시장·군수 23명 가운데 9명은

두 채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석준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보미도맨션 아파트를 본인 명의로 보유 중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로,

최근 실거래가가 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 부지사는 또 서울 서초동, 부산 해운대,

대구 범어동 등 전국 요지에

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여러채 갖고 있는데,

오피스텔까지 포함 모두 10채로 확인됐습니다.



[C/G]이에 대해 전우헌 부지사는

"올해 한 채를 매도해 지금은 9채로 줄었고,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고,

도청 대변인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경북 23명의 시장·군수 중에선 9명이

두 채 이상의 다주택 보유자로 나타났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서울과 일산, 그리고 문경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3채,

서울 강남에 오피스텔 2채 등 총 다섯 채를

본인 또는 배우자와 공동 보유 중입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에 아파트 두 채와 포항의 단독주택 등

총 3채를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고,



엄태항 봉화군수는 영주와 봉화에 상가주택

4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과 경기도 안양,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과 경기도 일산에

집을 두 채 갖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서울과 김천에

집이 두 채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천의 주택은 형제들과 공동으로 상속받은

공시지가 1,700만원 대 농가주택이라며,

실제 집은 국회의원 시절 생활한 서울 구로의

아파트 한 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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