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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중지 학교 7개로 늘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20-07-03 13:00:05 조회수 0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다니던
연기학원에서 추가 확진 학생이 발생하면서
등교 중지를 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연기학원에 다니던 학생이 확진된
남산고, 성서고, 예담학교는
모든 학생이 오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경북여고, 수성고는 3학년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경북여고와 수성고 학생 중에
확진 환자가 나온 예담학교에서
위탁 수업을 받은 학생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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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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