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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코 포항제철소 세 번째 압수수색

박성아 기자 입력 2020-06-30 21:30:08 조회수 2

◀ANC▶

올해 초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포스코를 또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에 걸쳐

경찰의 유래없는 고강도 수사가 이뤄졌는데,

포스코 납품 비리 사건의 윤곽이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의 이번 3차 압수수색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7-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사무실

컴퓨터, 문서, 휴대 전화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반년 동안 세 차례나 이뤄진 경찰의 압수수색.



사건의 시작은 내부 제보였습니다.



CG1)포항제철소 화성부에 타일을 납품하는

업체가 품질이 낮은 저가 제품을 납품한 뒤

포스코 고위 간부 등에 향응과 함께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지난 1월, 1차 압수수색 당시

경찰은 제철소 화성부 사무실과

포항의 한 골프장, 포항 세무서 등을

CG2)압수수색하고, 포스코 간부와 납품업체

대표 등 4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어 지난 3월 두 번째 압수수색에서는

수리·정비 관련 협력사와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를 압수했습니다.



한 달 뒤인 4월에는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던 포스코 간부 50대 A씨가 포항제철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CG 끝)



포스코 측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S/U) 경찰의 압수수색이 3차례나 이뤄지고,

임직원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된 만큼

포스코 납품 비리 사건의 전체적인 윤곽이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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