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다투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2시 50분 쯤, 40대 A 씨가
대구 남구 대명동 자신의 원룸에 불을 질러
인근 주민 9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연인과 다투던 중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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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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