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를
결정하기 위한 국방부의 선정위원회가
애초보다 일주일 당긴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대구시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각 부처 차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터 선정위원회를 다음 달 3일 국방부에서 엽니다.
이에 앞서 이달 26일에는 국방부 차관 등이
참가한 실무위원회가 열립니다.
실무위원회에서 대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선정위가 단독·공동후보지에 대해
각각 '부적격'과 '부적합' 판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실무진 회의가 사실상
이번 사업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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