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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업경기실사지수(BSI)조사 이래 최저치

이규설 기자 입력 2020-05-17 21:30:05 조회수 8

◀ANC▶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가

2013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기업들은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측하며 비상 경영에 들어 갔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경북동해안

292개 법인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4월 기업 경기실사지수(BSI)'입니다.



C.G1)4월 제조업 업황 BSI는 35로

한 달 만에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G2)경제상황을 예측하는 지표인

5월 '제조업 전망 BSI'는 25로

12포인트나 하락하며,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제조업 평균BSI 52

전망BSI 50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 입니다.



◀INT▶유태경 조사역/한국은행 포항본부

"이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포항의 철강업,경주의 자동차 부품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좀 많이 침체된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C.G)부문별로 살펴보면

매출 BSI는 39로 전 달 보다 8P,

가동률 BSI는 40으로 전 달 보다 12P

자금사정 BSI는 48로 전 달 보다 15P나

떨어졌습니다.



매출은 줄고 자금 사정도 어렵다 보니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없이

비상 경영에 들어 갔습니다.



포스코도 감산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제철소 전기로 열연

강판 생산량을 30% 줄이기로 한 데 이어

추가감산 여부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경영난에 빠진

철강공단의 여러 다른 기업들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강력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김영헌 관리팀장/포항 철강관리공단

"현재 포항공단의 경기는 코로나 19 영향과

철강경기 침체로 생산과 수출이 전년에 비해 10%이상 감소하였으며 감소폭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덥)자동차 관련 업종은

이미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철강도 코로나의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

문제는 지금이 최악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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