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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련 업종 1분기 매출 급감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5-10 21:30:03 조회수 0

대구 경북지역 관광 관련 업종의
지난 1분기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구 경북 관광 관련 업종에서
타 시·도민의 신용카드 결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습니다.

특히 3월은 절반 가량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3.6% 줄었고
특별재난지역인 대구와
경북 경산, 청도, 봉화의 3월 매출은
50.8% 줄어 타격이 더 컸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자제의 영향이라며,
피해 실태를 파악해 지원방법을 찾고
비대면 콘텐츠 개발과 홍보 등
빠른 회복을 지원할 사업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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