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을 결정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세부 운영 계획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은
처음 일주일 동안 수업을 10분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감축하고,
책상도 수능시험 대형으로 넓게 배치하는 한편
오전 단축 수업, 학년별 시차 등교,
시차 수업 운영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간편 급식으로 교실에서 배식하고,
임시 칸막이 설치 후 지그재그 앉기,
지정 좌석제 등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학생 수 60명 내외 학교와 특수학교는
오는 13일부터 조기 등교 수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