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동안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 19 환자 대부분이
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 동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10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7명이 대구에서 나왔는데
이는 방역당국이 아직 파악하지 못한
환자 집단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최근 국내 신규 확진 환자 수가
하루 10명 안팎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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