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승객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출근 시간대 열차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출근시간대
도시철도 1·2·3호선에 열차 6편씩 더 투입해
배차간격이 기존 5분에서 4분 30초로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30초 줄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하루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월 말
지난해 평균 이용객 수의 4분의 1 수준인
12만 명까지 줄었다가
지난 달 말에는 29만 9천여 명으로
64%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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