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총선 앞둔 마지막 휴일,여야 총력 유세

이상원 기자 입력 2020-04-12 16:00:05 조회수 0

제21대 총선을 사흘 앞둔
휴일인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대구에서
선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후 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12개 선거구 후보들이 모두 나와
지지를 부탁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침체에 빠진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구·경북에 20조원을 투자하는
TK뉴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도
오늘 오전 10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12대 선거구 후보가 모두 나와
비상결의 선언과 대 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무너뜨리고
국민 분열을 정치에 이용했다며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