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2020 대구여성총선네트워크'가
대구 12개 선거구, 후보 59명에게
여성폭력 근절과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핵심 과제 28개를 질의했지만
응답한 후보는 25%인 15명에 불과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을 비롯해 무소속, 민생당,
우리공화당 등은 응답률 0%였던 반면
정의당과 민중당은 모든 후보가 답변했고,
더불어 민주당은 후보 12명 중 8명이
답변했습니다.
응답한 후보들은 28개 과제에
대체로 찬성하는 편이었고,
사안에 따라 조건부 찬성과 유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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