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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성 갑, 김부겸·주호영 오차범위 접전

조재한 기자 입력 2020-03-30 21:30:03 조회수 0

◀ANC▶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은

민주당 김부겸, 통합당 주호영 두 4선 의원이 맞붙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박빙으로 나타났는데,

김부겸 의원은 40대 이하,

주호영 의원은 50대 이상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후보 지지도에서 김부겸 의원은 40.1%,

주호영 의원은 44%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다음은 이진훈 후보 5%,

나머지 두 후보는 지지율이 미미했는데,

지지 후보가 없거나 무응답이 9.8%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부겸 38.8%, 주호영 50.7%로 1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20대 이하, 30대, 40대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주호영 의원이 크게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주호영 의원이 51%,

김부겸 의원 33.3%으로 차이가 커졌습니다.



비례대표 지지 정당 미래한국당 36.5%,

더불어시민당 14.8%, 정의당 6.8%,

국민의당 5.5% 순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와 '잘하는 편이다'를 합친 긍정평가가 38.3%, '잘못하는 편이다'와

'매우 잘못하는 편이다'를 합친 부정 평가가 57.4%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과 29일 수성구 갑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유선 9%, 무선 91% 전화 면접에 응답률 21.6%로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4.4%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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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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