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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캠프에 비난 글과 달걀 투척.. 경찰 수사

조재한 기자 입력 2020-03-25 13:00:05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선거 사무실에
누군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난하는
글을 붙이고 달걀을 던진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부겸 의원 측에 따르면 어젯밤 9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실
출입문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누군가가
'문재인 폐렴, 대구 초토화' 등의 문구가
적힌 글을 붙이고 여러 개의 달걀을 던진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찍힌 건물 CCTV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선거법 위반 등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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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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