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경찰, N번방 관련 97명 검거..'갓갓' 추적

손은민 기자 입력 2020-03-24 21:30:04 조회수 2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제작자와
유포자, 구매자 등 97명을 검거하고
그 중 5명을 구속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일명 N번방 영상을
유포하고 3천 300만 원을 벌어들인
34살 남성을 어제 추가로 구속하는 등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구매한
9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N번방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닉네임 '갓갓'의
IP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