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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이어 경상북도가 자체 재원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1조 원 규모의 긴급융자를
무이자에 무보증으로 공급하고,
카드 수수료 지원과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도
포함됐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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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내놓은 소상공인 지원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1조 원 규모의 긴급 대출이 이자도, 담보도, 보증료도 없이 지원됩니다.
3천만 원씩 받을 경우 3만 3천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보게 되는데, 이자에 보증료까지 전액 지원되는 특례 융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융자 혜택의 걸림돌로 지적되던 신용 기준도 대폭 완화됩니다.
◀SYN▶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용등급이 6~10등급 되는 분들은 돈을 아무리 정부에서 빌려주려고 해도 그림의 떡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그림의 떡이 아니다 하는 것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출액 기준 하위 6만 명의 소상공인에 대해선 카드 수수료 0.8%를 50만 원 한도에서
추가 지원합니다.
또, 최대 8%인 지역 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발행액도 5,40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려 골목 상권이 버틸 시간을
벌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책에 1천억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추경안을
이달 말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SYN▶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부 추경안은) 직접 지원에 대해서 많은 망설임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정부에서 안되더라도 경북 예산으로 최대한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일 0시 현재 8명 늘어
닷새 연속 한 자릿수 증가에 머물렀고,
경북 전체 사망자는 푸른 요양원에서
3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모두 24명으로
늘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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