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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일까지 검사 안받는 신천지 신도 고발

이상원 기자 입력 2020-03-08 21:30:04 조회수 0

대구시는 내일까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지 않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은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가 1차로 명단을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8천 269명 가운데 91명이
검체 검사를 받지 않았는데 이 가운데 23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추가로
받은 명단에서 검사를 받지 않은 611명의
검사 여부도 확인해 내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으로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천 229명 가운데
43.8%인 4천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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