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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수사 강한 대처 요구

윤태호 기자 입력 2020-03-05 13:00:04 조회수 0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이 두 번이나 반려된 데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와 교육생, 시설 수를
여러 차례 번복했다며, 이는 방역을 방해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고발한 것도
거짓말로 인해 방역에 혼선을 빚었기
때문이라며 수사기관이 더욱 강력하게
대처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대구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고의성에 대한 수사가
충분하지 않아 보완이 필요하다며
두 차례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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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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