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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덕 생활치료센터로 확진환자 이송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3-03 13:00:04 조회수 0

오늘도 입원 대기 중인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합니다.

어제까지 147명의 확진환자가
대구 1생활치료센터인 중앙교육연수원에
들어갔는데 오늘 13명이 더 들어갑니다.

오늘 오후(12시 반)
농협 경주연수원으로 235명의 확진환자가,
내일 삼성인재개발원 영덕연수원으로
210명이 이송됩니다.

많은 인원을 119 구급차로 이송하지 못해
경주연수원과 영덕연수원에 가는 환자는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개인 차로 모인 뒤
대형버스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됩니다.

대구 코로나19 확진환자 3천 6백여명 가운데
입원한 환자는 천160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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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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