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 가운데
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대구시는 49살 여성인 65번째 환자가
2차례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서 퇴원 승인을 받고
어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37번째 환자와 51번째 환자가 퇴원해
대구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 입원 환자 중 48시간 이상
증상이 없었던 50명에 대해 1차 진단검사 결과
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 중 2차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나오면 퇴원 조치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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