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가 확산하자,
대구 도시철도 이용객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대구에서 코로나 19가 첫 발생한 지난 18일
도시철도 이용 승객은 39만 4천여 명이었는데,
사흘 만인 21일에는 18만 3천여 명으로
반 토막 났습니다.
코로나 19 발생 첫 주말인 22일은 9만 7천여 명
23일 일요일은 5만 8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평일에 40여만 명이 이용하던
도시철도 이용객은
오늘과 어제 각각 14만여 명, 12만여 명으로
70%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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