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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회의 배석, 대구시 경제부시장 음성 판정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2-26 15:40:23 조회수 0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대구 행사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승호 대구부시장은 비서실 직원이

어제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뒤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위해

대구를 찾아 대구시청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는데,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배석했습니다.

대구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이 근무하는

북구 산격동 별관 101동과 111동을

오늘 하루 폐쇄하고 소독합니다.

대구시청 직원의 절반 가까이는

일단 오늘 하루 재택 근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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