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신천지 교주 이만희 형, 대남병원서 입원

한태연 기자 입력 2020-02-25 12:04:02 조회수 1

신천지 예수교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의 형이 사망 직전까지 닷새 동안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은 지난 2일까지 이 병원에서 치러졌습니다. 

코로나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한 이 병원 정신병동 입원환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 사이에 
외박 8차례, 외진 5차례, 면회 12차례 등 모두 25차례 외부와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 # 신천지
  • # 이만희
  • # 청도대남병원
  • # 정신병동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