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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우 능력 송아지 때 안다" 예측 기술 개발

김건엽 기자 입력 2020-02-15 21:30:04 조회수 2

◀ANC▶

암소의 능력을 송아지때 판별할 수 있는

예측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암송아지를 고기소로 키울건지,

번식용 소로 키울건지 일찌감치 판단할 수

있게 돼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건엽기자

◀END▶



한우 사육 농장입니다. 어린 암송아지의

모근과 혈액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이 시료와 개체식별번호를

'유전체 컨설팅 기관'에 보내면

두 달 뒤쯤 분석결과와 함께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박미나 연구관/농촌진흥청

"유전체 정보를 미리 추정해 놓은

능력 예측 방정식에 넣어서 능력을

조기에 분석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통상 암소의 유전적 능력은 아비의 혈통으로

짐작하거나 암소가 낳은 송아지를 키워

출하한 뒤 도축한 성적을 보고 알 수 있는데

예측 기술 개발로 송아지를 어떻게 키울지

조기에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번식 능력이 좋은 암소라면 송아지를

많이 낳도록 하고, 비육 능력이 우수하면

고급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소로 키우면됩니다.



◀INT▶ 주창배/한우 사육 농가

"교배조합을 짤 때 암소의 부족한 형질을

보완할 저액을 선택할 수도 있고, 조기에

선발과 도태를 통해 우리 농장의 암소 우량

축군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암소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됩니다.



◀INT▶ 김대중 과장/농협 한우개량사업소

"농협 가축개량원 또는 도 축산 관련 기관에

신청하시되 농가에서는 해당 개체를

확정하고 모근 시료를 채취한 후 지퍼백에

담아 의뢰하시면 됩니다."



이번 기술 개발과 서비스로 한우 개량이

촉진되고, 우리 한우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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