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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설 연휴 '5대 범죄'줄고, '가정 폭력' 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1-28 13:00:04 조회수 0

대구에서 올해 설 명절 연휴에 발생한
5대 범죄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가정 폭력은 증가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5대 범죄는
하루 평균 11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6% 줄었습니다.

112신고도 3.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48.7건이 접수돼
지난해보다 20.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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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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