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858기 소식은 계속해서 추적해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사태를
설 전에 해결하기 위한 노사 교섭이
무산됐습니다.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어제 낮부터
12시간 가량 교섭을 갖고 해고자 복직과
노동조합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이 교섭을 끝으로
설 연휴 기간에 협상 일정을 잡지 않아
해고자 박문진씨의 고공농성과
지지 단식농성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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