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보다 통풍과 알코올성 간 질환에,
여자는 남자보다 골다공증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2017년
경북도 건강보험 가입자 274만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남성 통풍 환자가
여성보다 8.8배 더 많았고
알코올성 간 질환 6.4배,
알코올성 정신·행동 장애는 5.2배
더 많았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16.5배 많았고,
방광염이 14배 많았습니다.
1인당 의료이용 질병 수는
남자가 5.9개, 여자는 6.6개로
여자가 1.5개 많았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으로 병원을 가장 많이 찾았고
치주질환, 본태성 고혈압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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